그룹 워너비(WANNA.B)의 새 멤버 린아가 걸그룹 합류에 대해 친동생인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었다고 합니당 ㅋㅋㅋ

 

 

 

린아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민아의 언니로 먼저 주목을 받았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음악을 시작한 건 내가 먼저"라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이어 린아는 "나는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입시 준비를 했었다. 민아는 학원을 다니다가 재능을 인정받고 걸스데이 멤버로 합류했다"라며 "동생에 비해 데뷔 자체가 조금 늦었다는 생각은 당연히 한다. 불안하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라며 웃어 보였습니다!

 

워너비 합류 전 민아로부터 들은 조언도 솔직하게 전했다. 린아는 "정말 현실적으로는 '아이돌을 굳이 해야겠냐'고 하더라. 그런 말을 두 번 정도 들었다. 이게 진심인 것 같았는데 막상 합류를 해서 데뷔를 한다고 하고, 결과물들을 보여주니 '언니가 선택한 길이니 응원을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린아는 "민아와 앞에서 사이좋은 자매는 아니다. 엄마나 지인들을 만나면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면서도, 직접적으로는 칭찬을 못한다"라고 말한 후 "앨범을 집에 뒀는데 못 본척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당!

 

Posted by 오디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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